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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 지구는 지난 3일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 지도자들이 조은오산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미화 1만불(한화 12,120,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동희 총재는 “이 성금은 라이온스 국제재단 긴급 자금으로 지구에 긴급한 지원이 필요 시 국제협회에 요청하여 받는 기금으로 후원금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지원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오산병원 김건우 병원장은 “라이온의 봉사에 감사 드리며, 조은오산병원은 기탁금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여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표 종합병원 조은오산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다.
국민안심병원이란 코로나 19의 병원 내 감염을 원천적 차단,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한 선제적 예방진료 병원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없이 모든 진료와 처치, 수술, 검사 및 입원치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국가 지정병원을 뜻한다.
특히 조은오산병원의 국민안심병원 진료체계는 다수의 국민안심병원이 한 건물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병원별관 특별진료소에서 호흡기 환자를 완전 구분한 진료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출입구 일원화, 선별분류소 운영,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병원의 모든 의료진을 비롯한 임직원이 감염예방활동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고 있다.